빌리프 2018년 1월 DM / 선물 디퓨져 / 트루 빌리버 / 스탬프 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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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DM 선물

트루 빌리버 스탬프 카드

2018년 새해가 오면서 빌리프에서도 돈을 쓰시라며 DM이 도착했습니다. 안그래도 새해맞이를 기념해서 좋은 선물을 주지 않을까 싶어서 DM이 오는걸 기대하고 있던 차였다. 그래서 살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스탬프 카드로 시작하기 위해서 1월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역시나! 새해 맞이를 기념해서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해주는 빌리프! 

7만원 이상 구매 시 빌리프만의 시그니처 향이 담긴 빈티지한 디자인의 디퓨저를 증정한다. 그리고 12만원 이상 구매 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가볍고 포근한 패딩으로 된 패딩슬리퍼를 증정한다. 15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패딩슬리퍼를 2켤레 증정한다. 

나는 12만원 이상 구매해서 처음에 패딩슬리퍼를 받았다가 집에 남는 슬리퍼도 많고 디퓨져를 더 잘 쓸 것 같아서 그냥 디퓨저로 받아왔다. 하지만 슬리퍼 실물이 꽤 괜찮아서 탐난건 사실이다. 슬리퍼 넣는 주머니도 따로 있고 슬리퍼 퀄리티도 좋아보였다. 겨울에 집에서 신으면 포근할 것 같긴 했다.

그리고 빌리프에서 1월 14일까지 구매하면 스타스탬프를 추가로 하나 더 찍어주고, 10만원 이상 구매시 백화점 상품권 5천원을 증정한다. 빌리프는 한달에 한번 행사 할때 구입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 1월 DM을 제일 기다린 이유는 바로 이거다! 미니 퀴즈 콜렉션 선물! 트루 빌리버에게 매달 보내준 미니 게임을 모아서 교환권과 함께 가져가면 디퓨저를 준다. 미니 게임은 10장 이상 가져가면 된다. 기다렸던 선물은 디퓨져였다. 아쉽게도 7만원 이상 구매시에 주는 디퓨저와 똑같은 제품. 하지만 나는 그냥 디퓨저를 2병 가져왔다는 사실 ^^

포장이 꽤 그럴듯하다. 빌리프느낌이 물씬 풍기는 재생지로 만들어진 상자. 

빳빳한 상자를 딱 열면 이렇게 정갈하게 디퓨져 병과 디퓨져 내용물, 스틱이 담겨있다. 그냥 주는 선물인데 참 예쁘다. 정말 선물 받는 느낌이다. 이 맛에 빌리프를 계속 구입한다. 

스틱은 섬유스틱이고 5개가 들어있다. 병도 딱 빈티지 스럽고 나중에 디퓨져 다 쓴 후에도 인테리어용으로 그냥 놔두기 좋다. 향은 딱 빌리프가 연상되는 허브와 레몬이 결합된듯한 촉촉하면서 상쾌한 향이다. 며칠 사용해본 결과 아쉬운 점이 발향이 조금 약하다. 스틱을 5개 다 꽂아놨는데도 향이 강하지 않다. 병이 작아서 그런가.. 조금 아쉽다. 그래도 인테리어용으로도 톡톡히 제 몫을 하고 있다. 

2018년 새롭게 바뀐 빌리프 스탬프 카드

2018년 부터는 정품 증정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스탬프 카드가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카드를 보면 이제는 디럭스 샘플 증정 대신 2만원 상당 정품, 3만원 상당 정품, 5만원 상당 정품을 증정해 주는 걸 볼 수 있다. 정품을 가격만 맞으면 내가 고를 수 있는 걸까? 그렇다면 샘플을 주는 것보다 더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빌리프 VIP인 트루 빌리버 승급 조건도 스탬프 카드에 자세히 나와있다. 

트루빌리버 화이트는 최근 6개월간 2회이상 구매& 30만원 이상 구매 시

트루빌리버 블루는 최근 6개월간 2회 이상 구매 & 60만원 이상 구매 시 

매년 승급선물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옛날에 승급한 사람들은 가슴이 아픕니다. 

올해도 빌리프 스탬프 카드 열심히 찍으러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