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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스타벅스 발렌타인 MD / 스타벅스 머들러 코스터
    담고 2017. 2. 2. 20:35

     

     

    2017 스타벅스 발렌타인 MD

    스타벅스 발렌타인 MD 가격

    스타벅스 발렌타인 코스터

    스타벅스 발렌타인 머들러

    스타벅스 발렌타인 MD 실물

     

    2017년이 밝아서 스타벅스 신년 MD를 샀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새 2월이 되었다.

    잊고 있었는데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그리고 2월 2일 함께 찾아온 2017 스타벅스 발렌타인 MD!

    선공개된 사진을 보니 핑크핑크 민트민트! 색조합은 참 예쁜데,

    예쁨과 조잡함 사이에 있는 이 느낌. 일단 매장에서 실물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스타벅스 발렌타인 MD 매장 실물 후기

    스타벅스 발렌타인 MD 가격

     

    SS 하트 프린트 엘마 텀블러 473ml / 33000원

    SS 민트 사이렌 콜드컵 473ml / 31000원

    SS 하트 스트랩 텀블러 355ml / 31000원

    JNM 밸런타인 핑크 보온병 (손전등 텀블러) 360ml /  40000원

    JNL 밸런타인 스위트 보온병 500ml / 47000원

    FFW 밸런타인 민트 보온병 1000ml / 54000원

     

    밸런타인 러브 워터보틀 414ml / 12000원

    밸런타인 하트 써니 워터보틀 500ml / 17000원

    밸런타인 하트 아이코닉 텀블러 473ml / 18000원

    밸런타인 하트 글리터 콜드컵 650ml / 21000원

    핑크 서니 스트로우 워터보틀 500ml / 18000원

    민트 써니 스트로우 워터보틀 500ml / 18000원

     

    밸런타인 핑크 하트 데미 머그 89ml / 10000원

    밸런타인 레드 하트 데미 머그 89ml / 10000원

    밸런타인 민트 데미 머그 89ml / 11000원

    밸런타인 하트 라이팅 머그 237ml / 19000원

    밸런타인 하트 머그 355ml / 15000원

    밸런타인 하트 글라스 티 보틀 300ml / 17000원

     

    밸런타인 하트 플레이트 세트 27000원

    밸런타인 하트 글라스 자 18000원

    발렌타인 하트 레나 워터보틀 / 473ml/ 18000원

    발렌타인 하트 클레이 워터보틀 / 591ml / 17000원

    s/s핑크 프렌치 프레스 45000원

     

     

     

     

    흠.. 역시 실물을 보니 딱히 끌리는게 없다.

    핑크랑 민트 색감은 보들보들 예쁜데 중간중간 박혀있는 하트때문일까

    뭐 때문일까 내 취향에 딱 맞아 떨어져서 사야겠다 싶은게 없다.

     

    하트 데미 머그들, 작년 벚꽃MD로 나온 데미를 여러개 구입해서 잘 쓰고 있기 때문에

    혹시 괜찮을까 하고 봤는데 내부에 도트가 맘에 안들고 다이소 느낌이다.

    하트 머그 손잡이가 참 예쁘고 그라데이션으로 색감 처리된게 예쁜데

    아래쪽에 하트때문에 예쁜거 같기도 하고 ,조잡해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하트라이팅 머그는 글씨 쓰기만 하면 끝인줄 알았더니

    안지워지려면 구워야 한다네.허허.. 펜때문에 비싼거니..

    글라스 티 보틀 디자인이 정말 예쁘다. 실물로도 상큼하니 예쁜데

    글라스는 사용하기 힘들어요.

     

    하트 플레이트 세트는 어째 가격이 점점 비싸지는 느낌. 차라리 르쿠르제 미니 접시를

    사겠다. 낱개로 팔면 흰색은 사고 싶은데 낱개로 팔아주세요.

    하트 글라스 자는 선공개 사진보고 좀 끌렸는데 실물은 좀 볼품이 없다.

    이것저것 넣어놓는 용도로 좋을 것 같았는데 아쉽다.

     

    레나는 색깔이 너무 강렬하다.조금 더 연한 색이면 좋았으련만.. 대만이었던가

    저 레나랑 같이 출시된 골드레나가 예쁘던데, 그거 출시했으면 샀을텐데..

    제가 참 좋아하는 클레이 워터보틀.색감이 맘에 안들어요.

    그리고 쓸데없는 무늬가 왜이리 많은 건가요.

    핑크 프렌치 프레스는 포함되어 있는 스쿱을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ㅋㅋ

     

     

     

    아이스만 먹고 무조건 벤티만 먹는 나에게 텀블러는 항상 스쳐가는 존재다.

    예뻐서 살까 하다가도 구매로 이어지지가 않는다. 

    스트랩 텀블러가 깔끔해서 좀 땡겼으나 용량때문에 안돼. 나에겐 쓸모가 없다.

    엘마랑 손전등 색은 참 예쁘다. 이번에 텀블러 색감을 예쁘게 뽑은 것 같다.

    보온병들도 무늬가 있지만 귀엽고 괜찮다. 보온병 살 일이 있으면 사겠어요.

     

    써니보틀도 색깔이 참 고와서 고민이 조금 된다. 써니보틀 이제 그만. 집에 쌓여있잖아..

    하지만 하늘 아래 같은 써니보틀은 없지. 글 쓰는 지금도 고민이 된다.

    빨대달린 애들도 예쁘지만 발렌타인 하트 써니보틀이 참 예쁘다

    투명한 핑크에 뚜껑이랑 윗부분이 블링블링한 느낌이라 끌린다. 하트랑 도트가

    거슬리지 않게 박혀있어서 맘에 든다. 살 걸 그랬다. 내일 사러가야겠어요.

     

    하트 아이코닉 텀블러도 예쁘다. 텀블러 필요없다해놓고 지금 생각하니 끌린다.

    글리터 콜드컵은 사진이 더 예쁜거 같다. 실물은 색이 조금 더 진한 느낌.

    작년 벚꽃 글리터 콜드컵이 예뻐서 기대했건만 기대에 못미쳤다.

     

     

     

    전부 패스패스패스 하고 결국 구입한것은 무엇일까요?

    아이스 돌체 라떼, 아이스 캬라멜 마키아또와 즐기는 모닝스벅

    일주일에 한번은 모닝스벅을 해줘야 한다. 나만의 사색타임이랄까.나의 즐거움 ^^

     

     

     

    결국 카드 충전하고,머들러와 코스터만 구입했다.

    이번 발렌타인 파우치 너무 예쁘다. 하트 하나만 포인트 준거 센스있다.

    엠디에서도 저런 선택과 집중을 보여줬더라면 더 좋았을것을.

    파우치 색깔도 예쁘고 마음에 든다. 매번 MD 살때마다 귀찮아서 포장 안하고

    그냥 왔는데 앞으로는 파우치에 넣어달라고 해야겠다. 매번 바뀌는 파우치 보는것도 재미인데 말이다.

     

     

     

     

    스타벅스 발렌타인 카드

    카드는 예쁘다.실물이 더 예쁘다.

    요즘 스타벅스가 무늬를 많이 넣는거에 재미 들렸나보다.

    이번 카드는 적당히 아기자기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다.

    이제 카드는 의무.. 어차피 못생겨도 충전한다.

     

     

     

     

    스타벅스 발렌타인 코스터  가격 4900원

    스타벅스 발렌타인 머들러  가격 4900원

     

    머들러랑 코스터도 너무 못생긴게 아닌 이상 의무감에 하나씩 구입.

    하지만 이번 머들러랑 코스터는 좋다.

    다만 예전처럼 그냥 모으는 재미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 아닌게 슬프다.

     

     

     

    스타벅스 밸런타인 하트 코스터

     

    아크릴소재로 단단한 코스터다.

    도트와 핑크가 적절히 예쁘게 어우러졌다. 이 디자인으로 글라스 하나 나왔으면 참 좋으련만.

    요즘 글라스 컵이 안나와서 아쉽다. 대부분 사람들이 아크릴 소재로 된 코스터를

    선호하는 것 같은데 난 아크릴보단 천으로 된게 더 좋다. 그래도 예쁘니까!

    코스터 뒷면에는 코스터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가 부착되어 있다.

    웬만하면 코스터가 고정돼서 잘 움직이지 않는다. 안전해요.

    그런데 코스터 구입하시는 분들은 구입할 때 잘 확인하고 구입하셔야 할듯하다.

    아무 생각 없이 가져왔더니 모서리 부분이 많이 까져있다. 난 원래 이런거 별로 신경쓰는

    사람이 아닌데 딱 눈에 띄어서 조금 속상하다. 그냥 막 쓰고 싶은데 나중에 저 칠들이

    다 까질 것 같아서 쓰기가 조금 망설여진다.

    아무튼 디자인은 마음에 들어요

     

     

     

     

     

    스타벅스 밸런타인 하트 머들러

    백설기 같은 이번 스타벅스 밸런타인 컨셉이 머들러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다.

    앞면엔 YOU'RE SWEET,뒷면엔 STARBUCKS가 새겨져 있는데 굳이 앞뒤 구별은

    필요 없을 것 같다. 머들러가 금속 같은 재질이 된 후 묵직하고 좋긴 한데

    많이 비싸지긴 했다. 머들러도 코스터와 마찬가지! 구입할 때 확인 필수!

    머들러도 흠집이 많이 나있다. 스타벅스는 잘 만들고 검수 좀 잘 해라!

     

     

     

     

    스타벅스 밸런타인 프로모션

    2월2일(목)~2월 8일(수)

    스타벅스에서 밸런타인 데이 상품을 포함하여 2만원 이상 구매 시,

    아메리카노(톨사이즈)쿠폰을 드립니다.

     

    지금 이벤트 대상 상품 포함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바로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

    이벤트 대상 상품에 밸런타인 푸드와 음료,밸런타인 데이 MD가 포함인데,

    해당되는 음료에 돌체 라떼,카페 모카가 있어서 이벤트 이용하기 좋다.

    오늘도 돌체 라떼와 머들러,코스터 구입하고 아메리카노 쿠폰을 받았다.

    단점은 아메리카노 쿠폰 사용기한이 일주일정도로 짧다.

     

     

     

     

    작년 벚꽃 이후로 MD 나오는 날에도 붐비질 않는다. 줄 서있는 사람도 없고 늦게 가도

    MD는 많이 남아 있고..내가 가는 매장만 그런건가..?

    예전보다 스타벅스 MD 디자인이 확 끌리는게 없기도 하고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멀어진 것 같다. 나부터도 예전에는 무조건 구입하고 봤으나 요즘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

    권태기인가요.. ㅋㅋ

     

     

    하지만 전 지금 벚꽃을 기다립니다.

    벚꽃시즌에는 예쁜 제품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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