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사서 쓰는 후기 / 빌리프 로즈 오일 / 빌리프 로즈 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공병 후기

 

 

빌리프

로즈 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

로즈 오일

 

평소 여러가지 기초 제품을

빌리프로 사용하고 있는 나는,

빌리프에서 적당한 오일을 찾지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지난 가을 빌리프에서

새로운 오일이 출시되었다.

이름하여

장미의 생기를 가득 담은

로즈 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

 

로즈 젬마 오일이 궁금하던 차에

트루빌리버 증정 선물로

로즈 젬마 오일 샘플을 받게되어서

사용해 볼 수 있었다.

 

샘플을 써보고 나니

괜찮다 싶어서

구매 결정!

 

3개월동안 한통 다 써보고

쓰는 공병 후기

 

빌리프

로즈 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

30ml / 60000원

 

그 아름다움에 버금가는 놀라운 효능으로

고대 허브 학자들이 사랑했던 장미를 담은

페이스 오일입니다.

개화 직전에 수확한 장미 꽃봉오리를 싱싱한 상태에서

바로 건조시키고

수작업으로 한장 한장 엄선한 꽃잎만을 모아

그 효능성분을 추출한 컨센트레이트 오일로,

바르는 순간 지친 피부에 편안함과 촉촉함을 선사합니다.

물처럼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어

메마른 피부의 수분손실을 막아주어

더욱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줍니다.

어린 센티폴리아 로즈의 응축된 생명력은

피부에 전달되어 싱그러운 생기로 피어납니다.

이제, 피부 위에서 화사하게 피어나는

어린 장미의 생명력을 느껴보세요.

 

 

빌리프 특유의 재생지 느낌의 상자

로즈 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의 5가지 약속

Herbal ingredients

Authentic formula

True benefit

Safety tested

Timelessness

 

무첨가 성분

합성방부제,합성향,미네랄 오일,

합성 유기 색소,동물 유래 성분

 

옆면에는 성분이 영어로 표기되어있고

 

뒷면에는 로즈젬마 오일에 대한 특징과

사용법이 나와있다.

 

로즈 젬마 오일 사용법

아침, 저녁 토너 다음 단계에서

로즈 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 2~3방울을 취한 후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흡수시켜 줍니다.

필요에 따라 에센스나 크림에 섞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기 open을 살짝 열면

이렇게 성분이 자세히 나와있다.

 

로즈 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

전성분

 

카프릴릭/카프릭트글리세라이드,

디카프릴릴카보네이트,이소노닐이소노나노에이트,

해바라기씨오일,동백오일,옥틸도데칸올,

메칠하이드로제네이티드로지네이트,서양장미꽃(1.3%)

옥틸도데실자일로사이드,토코페롤,스위트아몬드오일,

캐모마일꽃오일,라벤더오일,장미꽃오일,

피피지-26-부테스-26,

피이지-4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향료,2-헥산디올,정제수

 

빌리프 제품을 사면

언제나 붙여주는 스티커

'본 제품을 개봉하신 후에는

교환,환불이 불가합니다'

 

 

상자를 열면 로즈 젬마 오일 본품과

작은 상자가 들어있다.

작은 상자 안에는 스포이드가 들어있다.

 

로즈 젬마오일에 있던 뚜껑은 따로 두고

스포이드랑 합체 시키면 된다.

개인적으로 오일 제품은 스포이드 형식으로

된 걸 선호한다.

 

그런데 로즈 젬마 오일을 한통을 써본 결과

스포이드 길이가 조금 짧은 것 같다.

아래에 조금만 남았을 때 스포이드가 안닿아서

오일이 안나온다.

병을 아무리 기울여도 스포이드가 안닿아..

그래서 그냥 병째 쏟아서 쓸 수 밖에 없었다.

 

 

로즈 젬마 오일은

안에 이렇게 정말 장미 꽃잎이 들어있다.

개화 직전에 수확한 어린 장미 꽃봉오리라고 한다.

 

일단 로즈 젬마 오일은 비주얼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분홍색 유리병에 들어있는 장미 꽃잎들

로맨틱하고 사랑스럽다.

용기를 봤을때 한 번 써보고 싶게 만드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가 반한 두번째는 향이다.

뚜껑을 열면 바로 장미 향이 확 퍼지는데

향긋하고 쓸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이 향만 맡으면 정말 장미의 생명력이

내 얼굴에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이다. ^^

아쉽게도 열었을때는 향이 꽤 진한데

얼굴에 바르다 보면 향이 금세 날아가는것 같다.

 

로즈 젬마 오일의 제형은 묽다.

기름지고 찐득한 오일이 아니라

가볍고 물같은 제형이다.

 

유분이 많은 오일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가벼운 오일을 찾는 나에게는 딱 적당하다.

 

그렇다고 보습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바를 때의 느낌이 그렇다는 것 뿐!

 

빌리프의 설명처럼 물처럼 가볍고 빠르게 흡수된다.

나는 겉도는 느낌,막을 씌워놓은 느낌을 주는 오일은

좋아하지 않는데

그런 면에서 로즈 젬마 오일은 합격이다.

 

로즈 젬마 오일을 사용한 이후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낀적이 없었고,

결이 좋아져서 부드러워진 느낌이 확실히 있다.

 

'빌리프에서 안내하는 팁!

크림,파운데이션,바디로션,헤어 에센스 등

보습이 필요할 때 한 두 방울 믹스해보세요.'

 

확실히 오일을 믹스해서 쓰면 더 촉촉하고

로즈 젬마 오일의 향이 더해져서

평소 쓰던 것보다 후각적으로 좋았다.

세타필같은 무향 바디 로션에 섞어쓰니 괜찮았다.

 

빌리프에서 안내하는 꿀팁!

 

급격하게 건조해진 피부를 위해

1.빌리프 오버나이트 리제너레이션 마스크에

오일을 한 방울 믹스해서 집중 수면팩으로!

 

2.로즈 젬마 오일을 화장솜에 덜어

한번 피부 결을 정리해서 피부 속 생기를

깨워준 다음에 리제너레이션 마스크를 사용하면

더욱 촉촉한 고보습팩!

 

리제너레이션 마스크도 애용하고 있는데

로즈 젬마 오일 한통을 쓰는 동안 몰랐던 팁이다.

 

바로 시도해봐야겠다!

 

다 쓰고 나면

장미 꽃봉오리들만 남아있다.

왠지 아쉬워

나를 생기 있게 해준 장미들아 안녕

 

 

산뜻하고 가볍지만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빌리프 로즈 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

 

특별하게 다른 새로운 오일을 접하지 않는 한,

당분간은

빌리프 로즈 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과

계속 함께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