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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돈 주고 직접 사서 쓰는 후기 / 아베다 툴라사라 컨센트레이트
    바르고 2016. 12. 21. 20:36

     

    내 돈 주고 직접 사서 쓰는 후기

    아베다

    툴라사라

    캄 컨센트레이트

    펌 컨센트레이트

     

    지난 가을 아베다에서 오는 DM을 통해

    툴라사라 런칭 소식을 보고

    구매욕구가 생겼다.

    런칭 직후라 후기가 없을 것 같긴 했지만

    혹시하고 검색을 해보니

    후... 체험단후기,런칭파티 후기만 가득가득...

    이렇게 공짜로 뿌린 후기만 가득하면

    써보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구요....

    그래서 내가 직접 사서 써보고 후기 쓴다 ㅋㅋ

     

    아베다 툴라사라 캄 컨센트레이트 30ML 80000원

    아베다 툴라사라 펌 컨센트레이트 30ML 80000원

     

     "피부의 균형을 돌리는 밸런싱 세럼,툴라사라™.

    피부 내면과 외면의 불균형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여 피부 본연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아베다의 공식 설명-

     

    캄 컨센트레이트만 사러 갔는데

    캄,펌,브라이트 세가지 다 써줘야 좋다는

    직원분의 유혹

    이미 탄력이랑 브라이트닝은 쓰고있는게 따로 있어서

    고민고민 미친듯이 고민

    런칭직후라서 세가지 같이 사면 선물도 준다며

    나를 매우 유혹했지만..

    결국 캄 컨센트레이트와 펌 컨센트레이트

    두가지만 구입

    (이미 구입한지 오래돼서 병이 비어가고 있다)

     

    왼쪽이 캄, 오른쪽이 펌

    사실 몇달동안 쓰면서도 무늬가 다른줄 몰랐는데

    사진 찍으면서 알았다. 헤헤

     

    용기는

    왠지 모르게 신뢰감이 가는 갈색병 ㅋㅋ

    삼각형으로 돼있어서 그립감 좋고

    단단한 유리용기라 맘에 든다

    다 쓰고 나중에 꽃 한송이 꽂아 두어도 괜찮을듯?

    그리고 펌프식

     

    툴라사라 캄 컨센트레이트

    진정

    "해조 추출물과 석류 추출물이 민감한 피부를 편하게 진정시켜줍니다.

    라즈베리 성분이 피부의 힘을 강화시켜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줍니다."


    직원분 설명으로는

    캄을 부스터 개념으로 먼저 써주고

    다음에 바로 펌이나 브라이트를 써주면

    각각의 효과를 증진시킬수 있다고 한다.

     

    캄 컨센트레이트는 이렇게 노란빛이 도는 묽은 액체형.

    향은 모두가 익히 아는 아베다향인데 약간 인바티향스럽다.

    묽어서 그런건지 동생이랑 같이 써서 그런건지

    유난히 쓰는게 헤픈 느낌.

    위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벌써 2병째 쓰고 있다.

    (2번째 병도 다 써가네...)

    물 같아서 스킨처럼 그냥 퍽퍽 바르는데

    바르면 빠른 시간 안에 흡수되고

    끈적거리지 않는다.

     

    피부가 마구 좋아진다 이런건 모르겠는데

    바르면 피부가 편하고

    사용한뒤로 건조함을 느낀적이 없어서

    그냥 계속 쓰고 있다.

    왠지 바를땐 모르지만

    안쓰면 생각날 것 같은 그런 느낌.

    실제로 한통 다 비우고 며칠 안 썼더니 생각나서

    바로 구입하러 갔다.

    여름에 쓰면 좋을 것 같아

    그때까지 써봐야겠다.

     

     

    아베다 툴라사라 펌 컨센트레이트

    탄력개선

    "진득찰, 아몬드 씨앗 추출물을 함유한 포뮬라가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를 단단히 조여줍니다.

    잇꽃 추출물 포뮬러를 통해 피부 장벽이 강화되어 피부 방어력을 높여줍니다."

     

    펌 컨센트레이트는 노란빛의 로션느낌이다.

    향은 캄보다 더 진한 아베다향.

    아무래도 탄력이라 그런지

    확실히 조금더 유분감이 있다.

    처음에 쓸때는 좀 끈적거리나 싶어서

    밤에만 쓰다가 한동안 안썼는데

    날이 좀 추워지고 나서 써보니 괜찮다.

    처음 발랐을때는 약간 끈적거림이 있지만

    요즘 계절에는 금방 흡수된다.

    단,약간의 번들거림은 감수해야한다.

    하지만 불편하게 얼굴에 덮어씌워진 느낌은 아니라

    요즘은 아침에도 바르고 있다.

     

    역시 펌도 캄과 마찬가지로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그냥 편하다.. 편해..

    음 그리고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두가지 같이 쓰면 약간 피부가 쫀쫀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아베다 툴라사라 컨센트레이트

    평소 편안한 제품 찾으셨던 분들

    아베다 제품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쯤 사용해 볼만 합니다.

     

    - 보너스 -

    샘플로 받은

    브라이트 컨센트레이트

    "당밀 추출물, 감초 뿌리 성분이

    칙칙한 피부톤을 맑아 보이게 도와줍니다.

    글루코사민이 함유되어 피부의 턴오버 주기를 촉진하고,

    피부가 맑고 수분감 있어 보이도록 도와줍니다."

     

    브라이트는 질감도 유분감도 모든것이

    딱 캄과 펌의 중간인 느낌이다.

    샘플을 써 봤을때 나쁘진 않았지만

    브라이트도 따뜻할 때는 낮에 쓰기 좀 그렇고

    난 탄력이 우선이기 때문에

    브라이트 구입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날이 추워졌으니

    낮에는 브라이트쓰고 밤엔 탄력 쓰면 될거 같은데?

     

    다음 게시물엔 브라이트 컨센트레이트가 있을거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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