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타벅스 다이어리 / 2017 빌리프 다이어리

 

 

 

매년 연말 연례행사

스타벅스 다이어리 모으기

이게 뭐라고...

커피는 항상 먹으니까 먹는김에 겸사겸사

라고 핑계를 대지만

나도 모르게 다이어리에 집착하고 있지 ㅋㅋ

올해도 열심히 모았습니다!

 

2017 스타벅스 다이어리

 

다이어리 행사가 끝나가는 마당에 포스팅 ㅎㅎ

 

 

 

 

 

 

더블 플래너 행사할때

핑크랑 블랙 받고 민트 한권 더

색감이 아주 예쁜것 같으면서도

그냥 그런것 같기도 하고

여리여리한 색감인건 인정

핑크 민트가 더 예쁜거 같긴 하다.

 

 

 

2017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이 볼펜이 생명 ㅋㅋ

사실 품질이 아주 좋진 않지만

다이어리랑 세트라는 점이 매혹적이지 ㅋㅋ

그래도 그립감도 괜찮고

필기감도 부드럽고 나쁘지 않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로고만 있는것도 마음에 든다.

 

 

다시 예전처럼 돌아온 쿠폰

샌드위치 쿠폰

레이니데이 쿠폰

원두 쿠폰

2016의 그 뭐같던 쿠폰이 사라져서 다행 

쿠폰만 유용하게 써도 본전이지.

몇년전 쿠폰들은 진짜 좋았는데

너무 야박해 스타벅스..

야박한 쿠폰을 보면서 작년보단 낫지라고

생각하고 있네

조삼모사 느낌

스타벅스 이걸 노린거니

 

 

2017 스타벅스 다이어리

최고의 인기는 단연 핑크

그래도 올해는 재입고를 많이 해줘서

많은 분들이 편하게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핑크는 데일리 플래너

 

 

두번째 페이지에는 개인 신상을 적게 되어 있고

사실 잘 안적게 된다.

 

 

2017,2018 달력이 쫙

 

 

이 페이지는 좀 촌스럽다... ㅋ

플래너 사용 팁? 이랑 버킷리스트

이것도 잘 안적게 되지

적어도 실현되지 않을 걸 알기 때문에.. ㅋㅋ

 

 

핑크 다이어리의 먼슬리부분

핑크는 먼슬리가 한번에 쭉 있는 형태

개인적으로 난 이걸 선호한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2016년 12월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전 1월1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쓰고 싶어요.

 

 

데일리플래너답게

한장한장이 하루하루다

주말만 반으로 나뉘어 있다.

사실.. 주말에 쓸게 많은데 왜 반인건가요

불만 ㅋㅋ

종이가 얇아서 확실히 뒷면에 비칠거 같긴하다.

볼펜으로만 써야겠어

일기장으로 쓰면 딱인

핑크 플래너

 

 

프리노트는

앞쪽에 무지가 있고

뒷쪽으로는 모눈

프리노트가 많아서 좋다.

 

 

 

 

그리고..

정말 안 쓸거 같은 태그와 엽서 ㅋㅋ

태그는 혹시 모르겠는데

엽서는 진짜..

 

 

뒷 표지에는 이렇게 주머니가 있다.

이 주머니 안에 쿠폰과 몰스킨안내서?가 들어있음

이 주머니는 유용하다.

 

 

몰스킨이 제작한다는 이유로

더 몸값이 높은 스타벅스 다이어리.

기획 및 디자인 잘 좀 해주세요!

 

 

 

 

 

 

 

2017 스타벅스 다이어리

민트

진짜 크죠

휴대용으로는 힘들지만

구성이 괜찮아서 매니아들이 있는 것 같다.

나도 작년에 이 크기 화이트를 갖겠다고

물어물어 원정까지 가서 받아왔었지

올해는 넘쳐나는듯^^

 

 

 

민트는 위클리라고 써있어요

 

 

먼슬리

민트는 먼슬리 위클리가 반복되는 구성

사진으로 봐도 종이가 얇은게 느껴진다.

 

 

 

민트의 위클리

두면에 일주일이 쭉

한눈에 일주일을 볼 수 있는 구성

시간대별로 계획세울때 쓰기 좋다.

스터디 플래너로 쓰기 딱이다.

 

 

 

민트의 프리노트는

점박이? ㅋㅋ

장수는 적지는 않다.

 

그리고 뒷쪽은 핑크와 똑같다.

프리노트 뒤쪽으로 태그와 엽서

이건 모든 다이어리가 같은 구성이다.

 

 

 

2017 스타벅스 다이어리

블랙

색이 완전 새까만 색이 아니라서 아쉽다.

그리고 끈색깔이 맘에 안들어

 

 

블랙도 위클리 플래너

 

 

 

블랙도 민트같이

먼슬리 위클리 반복

 

 

블랙은 왼쪽면은 위클리

오른쪽면은 줄노트

업무용으로나 간단하게 쓰기에는

블랙이 제일 좋지 않을까 싶다.

 

 

 

블랙 다이어리의 프리노트는

점박이와 모눈

장수는 넉넉하다.

 

블랙도 뒷쪽은 다른 다이어리들과 같다.

 

 

2017

이제 코앞이네요

얼른 쓰고 싶다.

레드가 없는게 아쉽지만

물욕은 이제 그만!

 

 

 

그리고

2017 빌리프 다이어리

 

트루 빌리버 선물로 다이어리를 줘서 받아왔다.

올해는 머그컵도 함께 줬다 오호!

 

 

 

 

표지는 양장이라서 조금 무겁다

문구브랜드 울랄라와 콜롸보뤠이션~

표지에 캐릭터가 귀엽게 자리잡고 있고

 

머그컵은 빌리프 고유의 일러스트

질도 괜찮다.

옛날 mmmg 머그컵이 생각난다.

 

 

종이 빳빳하고 두껍고 질 좋다.

중간중간 빌리프 제품 일러스트가 있다.

 

 

2주치가 한눈에 보게 돼있다

위클리에 날짜가 안써있을거였으면

먼슬리도 쓰지말지

그러면 만년다이어리로 쓸 수 있을텐데

 

 

프리노트는 줄노트와

다른 무늬의 프리노트가 더 있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빌리프 다이어리

 

 

 

받고나서 카페를 갔다.

카페에서 설정샷 찰칵찰칵

 

트루빌리버에게 주는 다이어리를 받고나서

1주일후에 빌리프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다이어리를 준다는 연락이 왔다.

속으로 생각했지

'뭐야 그럼 트루빌리버랑 차이가 뭔데 ㅋㅋ'

어차피 살게 있었기 때문에

빌리프 방문

내 속마음을 알았는지 직원분이 말씀하셨다.

지난번과 다른거라고 ㅋㅋㅋ

 

제품구입하고 받은거는

속지는 완전 똑같은데

겉 표지가 가죽이다.

새겨져있는 일러스트도 귀여움

그리고 가죽이라 가볍다

휴대하기 좋아.

 

 

트루 빌리버가 되면 선물도 잘 챙겨주고

그냥 주는 사은품들도 질이 좋아서

빌리프를 계속 찾게 된다.

 

다이어리 부자가 되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