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빌리프 belif / 울랄라 파우치 / 솝퍼리 팜캔들 / 빌리프 스탬프 카드

 

 

2017년 1월 빌리프 프로모션

빌리프 × 울랄라 파우치

빌리프 × 솝퍼리 팜캔들

 

 

 

 

 

내가 정말 사랑하는 브랜드

빌리프

 

지난 2016년

빌리프에서 매달 보내온 DM에는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카드가 들어있고

그 카드마다 이렇게 쿠폰이 붙어 있었다.

 

모든 쿠폰을 다 모으면

선물을 준다고 안내되어있었고,

지난 몇년 간을 돌아볼때

빌리프에서 제공하는 선물이

꽤 괜찮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잊지 않고 쿠폰을 모아두었다.

 

2016년에는 상반기 6장으로

블렌딩 캔들을 받았고,

하반기 6장으로는

뭘 줄까 기대기대했다.

 

그리고 날아온 2017년 1월의 DM

 이번에도 캔들이구나

일단 사진상으로는 예쁘다. 

쿠폰만 모으면 주는건데 받아야지!

쿠폰 6장과 교환권을 함께 가지고 가면

확인 후 캔들을 받을 수 있다.

 

미니 카드 게임 쿠폰 선물 교환은

1월 15일 일요일까지니까 일주일 남았다.

잊지 말고 꼭 가서 교환하세요!

 

한정판이라 매장에 품절될 수도 있는데

작년엔 연락처를 남기고 오니

나중에 재입고 후에 연락을 줘서 받을 수 있었다.

 

 

2016년 하반기

미니 카드 게임 쿠폰 교환 선물

빌리프 × 솝퍼리 팜캔들

belif × soapery

 

'소복히 쌓인 눈을 담은

그래뉼 타입의 팜캔들로,

태우다 굳혔을 때

반짝이는 크리스탈 결정을

볼 수 있어요.'

 

솝퍼리는 핸드메이드 비누와 캔들등을 만드는

공방이라고 한다.

예전에도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한 제품을

선물로 줬었는데

이런 콜라보는 언제나 대환영이다.

 

캔들만 딱 주는것이 아니라

파우치에 곱게 담아서 증정.

빌리프는 항상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쓰는게 보인다.

 

 

유리용기에 코르크 타입의 뚜껑.

화이트와 스카이블루

색 조합도 겨울스럽고 예쁘다.

 

그냥 캔들이 아니라 그래뉼 팜캔들이다.

이렇게 눈결정처럼 알갱이들로

이루어진 캔들이다.

저 알갱이들이 굳어있는 상태가 아니라

그냥 깨를 담아둔것처럼 자유롭게 들어있다.

 

뚜껑을 열면 저 설명서?가 있는데

조심하지 않으면 엎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보이시나요?

진짜 눈이 소복히 쌓여 있는 느낌이다.

만져보니 매끈한 촉감

촛농의 느낌이 느껴진다.

독특하고 색감도 예쁘고,

 

향은 딱 빌리프 느낌이다.

약간 상큼하고 상쾌하고

기분이 업되는 느낌의 향.

빌리프가 대체로 시트러스 계열 향을

선호하는 듯하다.

빌리프랑 이미지도 잘 맞아 떨어지고.

 

초를 키지 않고

뚜껑만 열어 놨을 뿐인데도

향이 꽤 많이 났다.

그렇다고 머리가 아픈 향은 아니고

은은하게 풍겨서 거슬리지 않는다.

 

소화 후 표면이 굳으면

눈처럼 반짝이는 크리스탈 표면을

만날 수 있다는데 궁금하다.

 

아직 피워보지 않았는데

불을 붙이면 어떻게 될지도 너무 궁금하다.

 

2014 년 굿나잇 빈티지 캔들

2015년 디퓨져

2016년 팜캔들

 

14년에도 빈티지한 파우치에

성냥까지 같이 넣어서 줬는데

세심함에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스텐통이 맘에 드는데 바람이 통하는데 뒀더니

녹이 슬어가고 있구나.

 

15년에는 디퓨져와 룸스프레이 중에 선택이었다.

15년에도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였는데 어디지..

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억해두려고 했는데..

병에 씌워진 커버까지

내추럴하고 앙증맞다.

지금은 병에 다른 디퓨져액을 넣어서 잘 쓰고 있다.

 

16년 상반기에는 블렌딩 캔들을 줬는데

사진 없음^^

이것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잘 활용중.

나중에 일정 금액 이상 제품 구입하면

증정해주기도 했다. 

 

매달 빌리프의 소식을 전해주는 DM을

잘 챙겼을 뿐인데

이렇게 선물을 주는 정성을 보이니

빌리프를 사랑 할 수 밖에 없다.

 

매달 소식지가 계절따라 달라지는 재미에

즐겁게 보고 있는데

이런 이벤트까지 더해지니

빌리프에서 우편물 오기를 기다리게 된다.

 

참고로 DM은 6개월 이내 구매이력이

없으면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꼭 가서 사야 할 것 같구...

 

대부분 브랜드들이 기구매자들을

마케팅에서 열외로 두고 대접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빌리프는 기구매자들에 대한

마케팅이 좋다고 본다.

그래서 나도 빌리프의 노예. ㅋㅋ

이런 빌리프의 마케팅이 변하지 않고

계속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빌리프의 2017년 1월 행사를

소개해보자면.

 

빌리프 쿠션이 업그레이드 돼서 재탄생했단다.

리필만 사도 케이스를  증정해준대요.

새로운 케이스를 써볼 수 있는 기회!

 

새로 나온 쿠션 정품을 구매하면

울랄라 콜라보레이션 니트파우치 증정!

 

뉴메로10에센스가 점보 사이즈 출시

작년에도 점보사이즈 구입해서 잘 쓰긴 했다.

분명히 가격이득인건 알겠는데

점보사이즈는 오래 쓰다보니 지겨운 느낌..

 

10만원 이상 구매시

니트 파우치 +NEW 쿠션 미니어처

+백화점 상품권 1만원

1월 5일 ~1월 8일

 

이건 롯데백화점만 해당되는 건가 싶은데,

빌리프 매장에서 5000원 상품권을 받고

백화점 사은행사장에서 5000원 상품권을

따로 더 받으면 된다.

 

많이들 이용 하셔야 하는데

하루 남아서 발 동동 ㅋㅋ

 

빌리프는 이 상품권 행사를 자주 하는데

거의 2-3달에 한번 꼴은 하는 것 같다.

10만원에 10000원 상품권이면

후한것 같은데,

빌리프 인심 좋다고 생각이 든다. ㅋㅋ

 

1월 한달 동안은

10만원 이상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특별한 선물 박스에 담아준다는데

빌리프가 제안하는 선물은 과연 뭘까.

저렇게 상자에 담아서 선물하면

받는 사람은 더 기분 좋기는 하겠다.

 

빌리프 1월 행사

7만원 이상 구매시

빌리프 × 울랄라

콜라보레이션 니트 파우치 증정

1월 2일~ 1월 15일

 

10만원 이상 구매시

백화점 상품권 5천원 증정

1월 2일 ~ 1월 8일

-모든 매장 동일-

 

 

그래서 1월에도

빌리프에 방문했습니다!

다 쓴게 있어서 간거지만..

빌리프 호갱인건 피할 수 없는 진실^^

 

로즈 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

프라블럼 솔루션 클렌징 폼

헤어봄바-모이스춰라이징 샴푸

제품들 후기는 나중에.

 

세가지 구입하고 파우치와 쿠션 미니어처 받아왔다.

빌리프는 샘플이 후해서 좋다.

샘플 필요한거 없나 꼭 물어보고

말하면 넉넉히 챙겨주신다.

 

 

빌리프 × 울랄라

니트 파우치

 

빌리프가 울랄라랑 협업을 꽤 진행하네.

울랄라 캐릭터가 빌리프 크림 들고있다.

정말 니트로 짜여진 재질이고

왕 폼폼이가 달려있다.

보송보송 폭신폭신

정말 올 겨울을 따뜻하게 해줄 것 같아요.

크기는 일반 만화책 크기정도.

 

내부는 파란색천으로

단단하게 마감되어 있다.

튼튼해 보여서 맘에 들었다.

빌리프 × 1537

이라고 태그도 꽝꽝!

 

파우치가 푹신해서 안에 들은

물건들 보호도 잘 해줄것 같고

크기도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해서

잘 쓸 것 같다.

 

다만 니트 조직이 보드랍긴 하지만

가방안에서 구르다 보면

먼지가 많이 붙을 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되고,

폼폼이는 귀엽지만 거추장스러워.

 

그래도 전체적인 질은 괜찮다.

화장품 구매할 일이 있다면

받아볼만 하다.

 

 

 NEW 쿠션 미니어처

 

진짜 작은데

(옆에 정품과 크기비교)

쿠션의 케이스 형상을 고대로

내부에 거울 느낌 필름도 붙어있고

퍼프도 들어있다. 

용량도 본품의 ⅔ 용량이다.

다만 퍼프도 미니어처 ㅋㅋ

저 퍼프로 얼굴을 다 채우려면 미친듯이 쳐야한다.

간이로 필요할때 쓸 것 같다.

퍼프는 다른걸로! ㅋㅋ

 

빌리프 스탬프 카드

2017년부터 빌리프 스탬프 카드가 바뀌었다.

환영이다.

작년 카드는 스탬프 갯수가 너무 많았지.

스탬프 갯수는 20개로 줄고

중간에 정품을 받아도

스탬프 카드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스페셜 스탬프만 5개 모으면

선물을 따로 준다는데

5개 못채울 것 같다.

선물이 뭘까 너무 궁금한데....

 

처음에는 빌리프도

포인트 적립 제도였으면 싶었으나

지금은 스탬프카드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채우는 재미가 있다.

이렇게 호갱을 양성하는 거겠죠.

 

빌리프 트루빌리버 VIP

트루빌리버 화이트 (VIP)

최근 6개월간 2회이상 & 25만원 이상 구매

 

트루빌리버 블루 (VVIP)

최근 6개월 간 2회 이상 & 60만원 이상 구매

 

빌리프는 트루빌리버라고 부르는 VIP들을

 잘 챙겨 주는 편이다.

생일 선물이랑 승급 선물을 증정한다.

 

그런데 빌리프 제품 가격을 생각하면

 블루 60만원 이상 구매는 꽤 높은 금액이다.

 

그리고 승급선물이 매년 더 발전하고 있는데

난 몇년 전에 승급해서 고작 파우치..

승급선물이 가입 후 1회 한정인건

너무 야박한거 아닌가 싶다.

1년동안 등급 유지하면 추가 선물 주고

그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누가 보면 나 빌리프 직원인줄 알겠는데..ㅋㅋ

 

전 그냥 몇년 째

빌리프에 애정을 가지고 사용하고 있는

고객일 뿐입니다. ^^

 

빌리프가 지금의 장점들은

그대로 이어가고

단점들은 보완해서

더더욱 좋은 브랜드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써보았다.